아이들이 입학한 지 어느덧 3개월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학습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력만큼 결과가 나오면 좋으나 요즘 같은 경쟁시대에 지나치면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어서 이 부분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의견을 귀기울인다면 조금이나마 우리 아이를 과도한 경쟁으로부터 해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들 공부습관잡기
1.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기
아이들은 로봇이 아니라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엄마가 공부해라 한다고 해서 로봇처럼 공부를 하는 그런 감정 없는 기계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공부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데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가져야 합니다.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없다면 아무리 머리가 타고났다 해도 공부를 잘할 수 없습니다.
1) 엄마표 완전학습
엄마의 도움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학교에서 배운 수업내용을 교과서 중심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학교 수업 그리고 엄마의 도움입니다. 다른 것을 추가적으로 하거나 선행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복습이 잘 되어야 합니다.
2. 책 읽기
책은 좋은 언어습관 그리고 국어실력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모국어가 튼튼하지 않다면 건강한 사고력을 갖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국어가 모든 공부의 기반이라고 할 정도로 국어는 굉장히 중요한데요 국어실력을 향상하는 방법에는 책을 읽는 것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국어 근력을 기를 수 있고 어휘력 향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공부는 아이가 하게끔 하자
엄마가 주도하는 공부가 아닌 아이가 주도하는 공부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에 떠밀려서 하는 공부는 언젠가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어릴수록 빨리 아이가 공부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부모가 어느 정도 끌어주는 단계가 필요합니다만 서서히 아이가 주도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주도권을 넘겨주어야 합니다.
4. 초등학교가 적기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것은 초등학교가 적기입니다. 초등학교 시기에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5. 글쓰기도 중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삶의 디지털화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에서도 디지털화에 발맞추어 AI라는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AI시대에서 기기 활용능력도 중요하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마음을 연결하는 감성적인 부분입니다. 아이들은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기술이 손을 닿지 못하는 부분인 공감 이해 소통 협업 사람에 대한 관심과 같은 요소를 함양해야 하며 여기에 덧붙여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글쓰기 능력도 중요합니다.
시대상에 맞는 인재되기
지금까지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대가 점점 빨리 변화하면서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바로잡을지 안다면 시대변화에 맞는 시대상이 원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