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곳저곳에서 교육 격차에 대한 우려의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등교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밟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진들은 코로나19가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밝혔는데요 오늘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교육 격차
1. 바깥놀이 보장하기
아이들은 신체활동 그리고 바깥놀이가 코로나 사태 이후로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대근육 그리고 소근육의 고른 발달을 위해서는 바깥놀이 시간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바깥활동을 하게 되면 공격적인 행동 또는 화 그리고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디지털 기기 활용하기
일부 가정에서는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수업에 익숙하지 않아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면서 적지 않게 당황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언제 온라인 수업이 시작될지 모르는 이 시기에는 디지털 기기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거부하기보다는 활용방법에 대해 익혀야 코로나 시대에 학교 수업이나 사교육 수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책 읽기
바깥놀이를 보장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여건상 바깥놀이보다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가정에서 책을 읽으며 학습 공백을 메워도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책을 잘 활용하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이 좋습니다.
1) 아이가 책 고르기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책과 부모가 읽었으면 하는 책은 다릅니다. 하지만 책을 읽을 때는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2) 한 권을 깊게 읽기
실내에서의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 요즘 여러 권의 책을 빨리 읽는 것보다는 한 권을 깊게 읽으며 오랫동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3) 독후활동
읽었던 책과 연계하여 탐구하거나 확장하는 방법으로는 독후활동이 있습니다. 독후활동에는 재미라는 요소가 반드시 보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가 재미있게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부모와 대화하기
요즘 맞벌이 가정이 많고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습니다. 그런 데다가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더욱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가 적어지고 이는 아이들의 언어적 정서적 발달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5.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갖기
학교라는 것이 재미있고 좋은 곳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데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의 얼굴을 볼 수 없고 만남도 제한되니 아이들은 막연하게 두려운 감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아이들에게는 학교가 어떤 곳인지 이야기해주면 아이들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고 후에 친구들과 놀이시간을 확보했을 때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SNS 활용 자제
아이들은 SNS로 친구들과 교류하는 것이 더 익숙하고 편해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만난 경우 범죄에 노출이 될 수도 있고 나중에도 온라인으로만 친구를 사귀려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SNS로 친구를 사귀는 건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코로나19 잘 보내기
지금까지 코로나19 시대에 교육격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나씩 실천한다면 조금이나마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