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것은 우리가 어릴 때부터 나이가 들어서까지 늘 함께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배우고 익히는 것이 기쁜 일이라는 공자의 말에 공감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학습이란 무엇인지 올바른 학습은 어떻게 하는건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학습의 정의
학습은 배우고 익히다는 의미입니다. 배우는 것이 어떤 것이 되었든지 무언가로부터 배우는 것을 학습이라고 합니다. 학습은 스스로 성찰하거나 깨닫는 과정과는 별개의 과정입니다.
올바른 학습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학습을 할 수 있을까요? 오로지 배우기만 한다면 익히는 것은 부족하여 결국 나의 것이 온전하게 되는 과정을 겪지 못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시간을 공부했음에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익히는 시간 갖기
어떤 대상을 배웠다면 반드시 익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충분하게 확보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학원에서 어떤 과목을 수강했다면 학원에서 배운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익히는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는 것이지요.
2. 성찰하는 글쓰기
글쓰기는 자신의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입니다. 따라서 평소 글쓰기를 해서 스스로에게 질문도하고 분석도 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실제로 글쓰기의 효과는 자신의 특성이나 행동 동기 가치 감정 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3. 꾸준한 학습
한 대학 연구팀에서는 학습을 하다가 도중에 중단한 경우 인지발달이 늦어질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내가 어떤 것을 배우고 있다면 이를 중단에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배우는 것이 올바른 학습법 중 하나입니다.
4. 암기법 활용
무언가 배운다는 것은 배운것을 오래 기억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더라도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암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 하나는 장소를 활용하여 기억하는 방법으로 이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유래된 방법입니다.
1) 장소 기억법
장소 기억법은 장소랑 외워야하는 대상을 매칭 시켜 암기하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plan schedule work office를 외워야 한다면 각각 plan은 거실 schedule은 방 work 화장실 office 부엌 이런 식으로 매칭 하여 외우는 것입니다.
2) 호주 원주민 기억법
호주 원주민 기억법은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활용된 기억 방법으로 공간을 연계하여 외우는 방법입니다.
풍경과 매칭하기
이 기억법에서는 익숙한 공간을 활용하지 않고 정원 나무 잔디밭과 같은 풍경을 이용해서 외우는 방법입니다. 우선 외워야 하는 대상을 풍경과 매 칭한 다음 실제로 장소를 거닐면서 생각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오늘부터 익히기
이와같이 기억법을 활용한 암기방법은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적게는 1.5배 많게는 3배 이상 기억력이 향상됐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학습의 정의와 올바른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을까요? 우리가 살면서 많은 것을 배우지만 정작 내 것으로 익힌 것은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실천
하지만 오늘부터 새롭게 실천한다면 올바른 학습을 할 수 있겠죠?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