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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아이 훈육 방법

 

갈수록 주관이 뚜렷해지는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훈육할 수 있을지는 많은 학부모의 고민입니다. 오늘 여기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 훈육 방법

 

1. 날 정하기

 

아이와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면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활용하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이 어떤 것인지, 이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탐구해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다섯 살 정도 되면 가족회의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 편안한 자리를 만들기

 

머리를 식힐 시간을 가진 뒤에도 네가 이 문제를 이번 가족회의에서 말해볼래? 아니면 내가 말하는 것이 좋을까.라고 물어보면 힘겨루기를 누그러뜨릴 수가 있습니다. 문제를 가족회의 안건으로 올리면 모두가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고, 회의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을 할 수도 있습니다.

 

훈육이 필요한 이유

 

2. 말하지 말고 친절하고 단호하게 행동합니다

 

많은 분들이 실제로 잘 모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이와의 힘겨루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친절하면서도 동시에 단호하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아이가 컴퓨터 키보드를 주먹으로 내리쳤을 때 아이는 엄마에게 결투를 신청한 셈이 되게 됩니다. 결투에 응하는 대신 엄마는 이야기를 멈추고 행동에 돌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엄마의 대처방법

 

엄마는 친절하지만 단호하게 아이를 안아서 다른 방으로 데려갑니다. 마음을 가라앉힐 만큼 시간이 지나면 컴퓨터에 대한 언급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아이가 제한된 선택지나 도움 요청에 귀 기울일 수 있을 때까지는 언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 창피를 주지 않음이 핵심

 

아이를 야단치거나 창피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저항은 없게 됩니다. 심지어 아이가 분통을 터뜨리더라도 엄마가 거기에 휘말리지 않으면 힘겨루기를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분노는 친절함과 단호함의 에너지를 느끼면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 분노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 분노도 필요함

 

또한 분노를 피하는 것이 목표도 아닙니다. 목표는 자신이 말한 것을 친절하고 단호하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고, 아이에게 격한 감정이 덮칠 때 그것을 스스로 가라앉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기다려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훈육의 효과

 

3. 긍정적 타임아웃도 필요함

 

어른과 아이가 힘겨루기에 휘말렸을 때 두 사람은 모두 비이성적으로 반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리적은 사고를 하려면 뇌신경이 연결되어야 하는데, 두뇌가 강렬한 감정에 사로잡히면 객관성은 사실상 사용아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맙니다.

 

- 마음을 가라앉힌뒤 문제 해결

 

그러므로 모두가 마음을 가라앉힐 때까지 효율적인 문제 해결은 잠시 미뤄둬야 합니다.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기 전에 먼저 긍정적인 타임아웃이 필요하게 됩니다. 긍정적 타임아웃을 위한 공간을 만들 때는 아이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타임아웃 공간도 중요함

 

그러고 나서 힘겨루기가 일어나면 타임아웃 공간에 대해 물어보세요. 만약 아이가 머리를 식힐 공간을 함께 만들었고, 이런 타임아웃이 처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아이는 기꺼이 이 선택지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싫다고 한다면 기분이 풀릴 때까지 혼자 둘 수도 있습니다.

 

- 아이와 부모가 함께 힘겨루기

 

힘겨루기에는 반드시 두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른이 진정하려고 하면 아이도 얼마든지 따라서 진정을 할 수가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4. 해결책 찾기

 

긍정적인 타임아웃 후에는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엄마는 이렇게 합의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옆에서 도와준다면 아이도 하고 싶은 컴퓨터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는 방해받지 않고 일 할 시간을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 서로에게 좋은 상황으로 마무리됨

 

그리고 아이는 컴퓨터를 하고 싶을 때는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만들어 주면 아이가 무작정 떼를 쓰는 일도 줄어들게 됩니다.